[근황일기] 그새 얼마나 자랐을까? 그 날 이후 이야기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오늘은 육아일기가 아니다… 식물을 기르는 일이 언제부터 힐링이 되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선물로 하나씩 사오기를 시작으로, 언젠가부터 어디서 누가 준다고 하면 일단, 가절부터 하지않고 냉큼 얻어오거나 사오면서 영역확장(?)이 되었다. 내가 식물을 기르며 힐링이 되었던 계기는 무엇일까? 나는 왜 식물을 기르며 힐링이 되는걸까? 그 답은 아마 우리 엄마로부터 온 것 같다. 앞배란다 가득했던 식물들을 기억한다.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어 엄머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도 엄마와 비슷한 식갤러(?)가 되었다 요즘 나의 힐링은 식물이 주는 기쁨과 수확의 기쁨이랄까..? 요즘 흔히들 기르는 반려식물 자랑.. 여튼, 얼마나 자랐을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식물자랑을 해본다. 남편아 생일 선물로 사온 화..
엄마의창고
2022. 12. 31.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