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 최상의 컨디션, 좋은기억들
임신중기: 6~7개월(22주~25주) 크리스마스 이브에 쓰는 가을일기:) 늘 아침이 밝아오는 새벽마다 다리의 쥐가 점점더 선명해졌다. 남편을 자주 깨우다보니, 이제는 어떤일로 깨우는지 어떻게 해줘야 내가 편한지 잘 알고있는 고마운Jay:) 예고도 노크도 겁도없이 오는 쥐가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무섭다...ㅠㅠ 사람들에게 임신소식을 알린지 한달정도 지난것 같다. 제로가 가지고 놀 장난감이며, 옷, 양말, 속싸개, 물티슈 그리고 내가 써야할 튼살크림들이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택배가 줄기차게 왔던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이 상황이 익숙치않다...ㅎㅎ ... 문화센터가 끝나고 오랜만에 본가로 친구들을 만나러 떠났다! 드라이브는 언제나 설레인다:) 지난해 11월에 출산한 친구네 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
하나씩준비하기/임신출산일기
2020. 12. 2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