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week+ :: 결정의 시간
37주의 끝에서 바라본 오늘 갓나온 따끈따끈한 오늘의 일기:-|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주변에서도 제로의 탄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었다. 가끔은 이런 관심이 불편하고 귀찮지만, 언제 또 이런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하면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다. 출산이 임박해오는 9개월 부터 아이의 체중이 검진때마다 늘었다는 이야기를 하셨지만(임신성 당뇨는 아니지만, 부쩍 임신한 후로 더더욱이 당분섭취를 절대 끊을 수 없는 1인...), 어느 특정부위만 큰게 아니라 자연분만은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한 번 지켜보자시면서! 그 때는 자연분만이 가능하겠구나! 라는 나름대로의 자신감이 붙었다:) 37주가 되고 수요일, 병원에 갔었다. 선생님이 아이가 주수에 맞게 머리는 잘 내려왔지만,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엄마..
하나씩준비하기/임신출산일기
2020. 12. 19.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