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육아소모임]마크라메로 힐링하기 2차
엄마가 오롯이 행복한 시간 1차를 끝내고나니 2차는 더 빨리 오는 것 같았다.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이건 힐링이 아니라 거의 노동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게다가, 아이는 하루종일 나랑 있기에 무언가를 제떄 만들고 해낸다는건 무리수였다. 돌봄선생님의 손을빌려 2차를 온전히 들을 수 있을까…(두둥!!!) 이번엔 또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뒤로 갈수없는 무조건적인 직진상태.. 식물을 걸어 장식할 수 있는 플랜트 행잉과 걱정인형을 만드는 시간이였다. 플랜트 행잉보다 걱정인형을 만드는 시간이 제일 기대됐다. 걱정이 많기 때문이다…허허..(만년걱정..) 재료는 인형을 3개 만들 수 있는 우드볼과 실, 플랜트행잉용 실이다. 머리가 되는 우드볼을 끈에 넣어 3개의 걱정인형 형태를 만들기로 했..
엄마의창고
2022. 11. 1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