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마지막을 향해
2021년에 처음쓰는 2020년의 일기:) 임신후기: 9~10개월(35주~39주)이제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 병원에 내원하게 되는 막달의 임산부였던 시절의 일기자궁수축이 불러온 눕눕생활로 인해 집밖보다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실, 태생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계속 뭔가를 해야하고, 목표를 정하고 그 것을 달성하면 뿌듯해하는 스타일인데 조심하라는 말이 슬프긴 했지만, 병원에서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것 보다 집에오는게 더 나았다.집에 온 이후로는 모든 일들을 남편Jay가 했었다. 안그래도 잘 도와주던 남편인데 이런일로 인해 도와주면서 일도하는걸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막달이 되고나서부터는 몸무게에 엄청 집착했던 것 같다. 내 인생 최대의 몸무게..80kg대로 진입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좋아하는 ..
하나씩준비하기/임신출산일기
2021. 1. 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