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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쌀가루와, 색가루로 알록달록 놀아봐요!

Jay+Rozy=제로/우리같이놀자

by My Life is Rozy 2022. 12.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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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오늘도 엄마랑 재미있게 놀아보자:)


이제야 내가 그토록 원하던 겨울다운 날씨가 왔다.
눈도 제법오고 이래야 진짜 겨울이지~!!
매번 키트를 받으러 다녀오는길이 짧지만, 잠시나마 힐링되고 바깥공기도 쐴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의 집콕육아는 이미 문화센터에서도 했던 놀이인데, 조금은 다른방식의 놀이가 되겠다.
문화센터에서는 전분을 큐브로 만들어서 으깨고 물을담아 끈적하게 노는것 이었는데 이번엔 조금 달랐다.

게다가 보통의 키트는 영상시청 이었는데, 이번엔 직접 참여형 수업..
수업을 직접 참여할 수 없어서 보관해 두었다가 아이랑 재구성해서 놀아본 특별한 놀이가 되었던 것 같다.

오늘의 놀이키트는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정보육지원를 통해 받았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www.yicare.or.kr


오늘의 놀이재료 맛좋은 쌀가루와 식용색소(노랑, 초록, 빨강), 식탁보, 놀이판, 놀이도구
들고오는 내내 묵직해서 어떤놀이가 될까 엄청 궁금했던 키트ㅎㅎ


이번에도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상현점에서 받아온 쌀가루 놀이키트로
아기랑 한달에 한두번씩 이렇게 놀떈 나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서 노는일이 왕왕생겼다.
오늘도 새로운 놀이키트에 관심을 보이는 아기:)


9월에 진행됐던 만지락유토로 놀기 키트를 여기에 추가하면
또 다르게 신나는 재미가 되어주겠지 하고 개봉~
👉[10월] 만지락유토로 촉감놀이하기(2차)👈


언제나 아기랑 놀이키트로 놀떈 꼼꼼하게 안전테스트를 한다.
특히나 플라스틱에 찍히거나 다시는 일이 있기 때문에 혼자놀게 두거나 해선 안됐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조금 매무새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게 아쉬웠다.

저번엔 짜보고 찍어보는 놀이였다면
이번 놀이키트는 모양틀에 담아보고 양각으로 모양을 내는 놀이일까?

본격적으로 놀이를 하기전에 쌀가루와 식용색소를 적당량 섞은뒤
물을 넣어 예쁘게 색깔을 내면 끝!

식용색소와 쌀가루라서 엄마도 아이도 안심한 놀이지만
분진이 날리지 않게 꼼꼼히 섞어 색을 내어주었다.
가루는 주황색인데, 막상 색을 내고나니 노랑색?! 색소의 두얼굴이다..ㅎㅎ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초록색
왠지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ㅎㅎ

색소를 전혀 넣지않은 하얀색의 쌀가루 덩어리도 완성:)
이제 조물락 조물락 재미있게 놀면된다!

그런데, 아기는 언제나 기다리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놀고 이렇게 초토화 시켰다..^^;;
식용색소와 쌀가루라 다행이지.. 젓가락이 닿아도 안심할 수 있던 부분이었다.

다만, 유토는 마르지 않는 찰흙인데..
쌀가루는 조금만 건조해도 굳어서 버려야하니.. 다음날 쓰레기통으로^^;;

뭐, 그래도 오늘도 아이가 신나는 놀이 재미있는 놀이었다면 그걸로 엄마는 만족!
오늘의 집콕육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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