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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취미] 레고키링과 레고파츠 정리하기

엄마의창고

by My Life is Rozy 2022. 12.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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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쉴틈이란게 있어야한다.
아이를 돌보는동안 한시도 내 것이 없었다.

지난번 레고도트 팔찌에 반해 우르르 구매한 뒤 가지고 놀 시간이 없는데도
아기 장난감을 사준다는 빌미로 또 장난감 할인매장에서 레고도트를 사왔다..ㅠㅠ

👇 👇[엄마의취미] 레고도트 시리즈👇 👇

작지만 내 시간을 온전히 쓰는동안 힐링이되고 충족된다.
이번 리뷰는 이번에 새로 데려온 레고도트 키링과 정리 그 두번째 이야기이다.

장난감 할인매장에서 1000피스 도트와 키링을 구매했다.
할인매장이라고는 하지만 저렴한지는 모르겠다..


1000피스짜리 레고도트(41935)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파츠들이 들어있다.
레고키링과 팔찌(41944)는 한세트인데, 그동안 구매하면서 못봤던 노랑팔찌가 들어있었다.
게다가 캔디모양이라니… 쏘 러블리..!


이 많은 파츠들을 정리하려면 통이 필요했다.
레고도트 시리즈중에 통에 들어가있는 것도 있던데, 통도 판매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이유식통을 사왔다.
여기에 담으면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방 흔들어대니 파츠들이 섞여서..ㅠㅠ
특단의 조치 들어갑니다~!


일단, 섞이지 않게하기 위해 글루건으로 잘 섞이는 부분의 사방을 매꿔줬다.
하필 글루건 색상이 초코색이라서 먹음직(?)스러웠다..


미리 준비한 가위와 테이프로 도트에 있는 고유번호를 잘라 바닥에 깔아준뒤
위에 파츠들을 마구 부어주었다.


이렇게 하면 끝날줄 알았는데.. 망했다.
뚜껑이 밀착이 안되서 다시 섞이기 시작했다..ㅠㅠ

그전에 새로운 제품을 개봉하고 싶어 아기가 자는틈에 언능 개봉했다.
팔찌 1개, 키링1개, 키링고리1개, 키링용 파츠열쇠1개, 설명서, 파츠들이 들어있다.
개봉할때 바짝 잘라서 그런지 줄이 조금 잘렸다..ㅠㅠ ✂️개봉주의!! ✂️


레고도트 키링은 다른버전도 있는데, 흰색이 예뻐서 구매했지만
다음엔 다른 키링제품도 구매의항 100%다, 키링셋트에 들어있는 열쇠는 사진에 나와있는 용도로 쓰인다.
파츠를 빼내기 힘드니까, 열쇠고리 모양으로 뺴내면 된다.


다이소에서 잔뜩 사놓은 이유식통에 파츠를 담았다.
고리와 열쇠가 앙증맞다.


팔찌에 들어갈 파츠들을 키링에 장식했다.
아무렴어때? 내껀데~ 키링은 딱딱하지않고 조금 말랑말랑해서 그립감이 좋았다.


정말 열쇠모양으로 파츠가 잘 빠지는지 실험도 해보고


완성한 고리는 아까워서 차마 어디 달지 고민만했다.
난 아끼는 물건은 똥이되도 못쓰는 타입이다..


그리고 며칠 후.. 뒤섞여있는 파츠들이 신경쓰여 또 다이소에 다녀왔다.
이번엔 내 즐거운 놀이생활을 위해 남편도 아기랑 같이 제품을 골라주었다.
그렇게 엄선해서 골라온 분할케이스, 가급적이면 노재팬으로 골라왔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파츠들의 용량이 제각각이어서 담아도보고 보관도 용이한지 몇가지 테스트를 헀다.


일단, 파츠가 많은건 큰통에 담고, 적은건 작은통에 담기로했다.
마음에드는 통을 골랐으니 본격적으로 작업하고 정리만하면 끝~!!


이번에 새로산 키링&팔찌 세트는 양이 작으니 작은통에 쏘옥~


제품명이랑 고유번호를 꼭 넣어서 보관하고 싶어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바닥면에 테이프로 고정한 후 파츠들을 담기로했다.


참나.. 이게 뭐라고 하면서 뿌듯하다
라벨링을 할수없는 제품 몇개는 그냥 담기로..


그리하여 여러번의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레고파츠 정리하기!!
삐뚤빼뚤 라벨링이지만 모아놓고보니. 시리즈1 부터 6까지 다 가지고 있었고..


남는칸은 줄도 정리해서 담을 수 있게 해놨고
무엇보다 파츠끼리 섞이지 않아서 제일 좋고!


더 즐거운 덕질을 할 수있게 되서 더 많이 사고싶어졌다.
오늘의 덕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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