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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마크라메로 힐링하기 8차(최종회)

엄마의창고

by My Life is Rozy 2022. 12.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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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마크라메 수업의 끝이 보였다.
8월부터 시작된 수업은, 두번의 소모임과 여섯번의 실습으로 금새 10월을 맞이했다.

그간 작품들을 남기면서 뿌듯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만들지 못해 아쉬웠다.
처음인데 너무 스스로에게 완벽을 원했던건 아니었는지 스스로 자기성찰을 하는 시간도 되었다.

만들땐 따라가기 힘들어하던 수업이 끝에는 자기성찰로 이어지다니..스스로를 칭찬한다.
비록, 아기가 함께있어 수업참여가 원활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하려했던 자신에게 박수~ 👏🏻 👏🏻 👏🏻

오늘로서 끝나는 마크라메 그 끝은 내가 제일 기대했던 물방울 행잉수업이다.
지난수업 후기는 요기에~
👇 👇 [10월]마크라메로 힐링하기 7차👇 👇
👉 👉 [9월]마크라메로 힐링하기 4차👈 👈
👆 👆 [8월][육아소모임]마크라메로 힐링하기 2차👆 👆
👈 👈 [8월][육아소모임] 마크라메로 힐링하기 1차👉 👉


오늘도 작업할 장소를 찾아 다니다 결국 바닥행..
결국 수업이 끝날떄까지 마크라메를 할 최적의 자리를 찾지못했다..ㅠㅠ


오늘수업은 유난히 줄도 많고 길다.
제일 짧은 줄을 기준으로 원형을 이루어 줄을 끼워준다.(맞나..)

선생님이 직접 줄을 정리해서 보내주시는 덕분에 수업도 재미있고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직접 줄과 재료를 사서 재단까지 하려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일이겠지..
아니 그보다 귀찮겠지..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겠지..


오늘도 완벽하게 만들리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매듭만 열심히 만들어주면 오므라드는 물방울모양이 잡힌다.

아니, 이렇게 놓고보니 은근 무서웠다.
약간 해파리스럽고~??


결국 하다가 허리아파서 목욕탕의자와 반찬통을 가져왔다..;;ㅋㅋ
역시 뭐든 하려면 자세부터 잡아야한다..
여튼, 어설픈듯 이번만큼은 제일 잘 만들어진 물방울 행잉 완성!


로프매듭으로 마무리짓고 길이가 맞지않아 안예쁜줄은 싹둑~✂️
수업이 끝나고 추가적으로 선생님께서 선물로 물방울행잉 한세트를 주시기로 해서
다른 색상으로도 만들어 아기상어 가족들을 결박할(?)심산으로 추가주문도 했다🎶

완성되면 또 후기를 남겨볼까나~
오늘도 마지막까지 엄마가 즐거웠던 노동 마크라메 수업 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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