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상상의숲의 달콤한 꿀벌이 되어보세요~

아가야 오늘도 엄마랑 좋은 추억 만들자:)

오늘은 집과 가장 가까운 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어린이 상상의숲에 왔다.
여기서는 장난감을 빌리수있는 장난감 도서관도 있어서 종종 찾기도하고, 행사가 있으면 아빠까지 출동해서 놀다오곤한다

날이 좋아지는 요즘같은 날은 행사도 많고 잔디밭도 개방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다~
행사가 있는 날이면, 푸드트럭도 오고 맛있는것에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상상의 숲 도착!
6월 11일 이후에는 휴관일이니 그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상상의숲 정보
❌ 휴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법정공휴일
✔️ 개방일: 수요일~일요일 오전10시 개방, 오후6시 폐관
💻 www.yicf.or.kr/lib
📞 031-323-6500

카카오맵

나와 아이는 오늘 여기서 장난감도 빌리고, 꿀벌되기 체험도 되어보려고 한다~
여기서 하는 유료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또 아이도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나는 이미 온라인 티켓을 예약해서, 티켓을 발급받기 위해 안내데스크로 갔다.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주말에하는 이달에하는 행사들을 알려주셔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다!

티켓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해도 되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평일 오전은 기관위주의 신청을 받고, 오후와 주말엔 일반관람 신청이 가능하다는게 조금은 단점이랄까.
우리는 1시 10분 첫타임 3회차를 예약했다!

이 곳이 바로 우리가 들어갈 미술놀이터의 “상상의숲으로 날아온 꿀벌” 의 현장!
오픈전이기도 했고,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무지 조용했다…

24개월 이하의 프로그램이 없어서 올일이 없었다가, 이번에
24개월이 훌쩍 넘은 아이와 체험하러 왔는데, 생각보다 긴 체험시간에 적은 인원으로 하는 놀이라 상당히 쾌적할 것 같은 느낌!

평일 오전 1,2차는 기관이, 3~6차는 평일 일반인 관람, 주말은 전회차 예약이 가능하니 시간을 참고하자!

티켓은 옷에 붙이고 입장을 하면 책상에 앉아 가볍게 선생님이 어떻게 체험하는지 설명해주신다.
이 날은 우리팀말고 한팀 더 있었는데, 제로가 많이 어려 듣기보다 몸으로 노는걸 선택했다..^^;;
여기는 꿀벌의 집에 꿀을 모으는 체험이었는데, 여기서 제일 많이 놀았다!

블록과, 그리기 체험
연령이 낮은 미취학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할 프로그램이다 느껴졌다!
여기저기 포인트를 잘 살린듯!

애정하는 장난감도 놓고 선생님 말씀에 따라 꿀벌길을 따라가는 제로!
물론 길찾기는 엄마가 하긴 했지만..ㅎㅎ 엄마도 재미있는 체험임에 틀림없음..ㅋㅋ

그리고 다시 달려가서 꽃의 꿀 붙이기..^^ㅋㅋㅋㅋ
제로다워서, 신청하길 잘했다며 뿌듯해서 그저 좋은 엄마..ㅎㅎ

인생n컷 포토존~
아이와 찍는 사진이 기념이 될것 같아서 분장시작..ㅎㅎ

잘 찍고싶은데 찰나의 사진찍기 힘든..
절대적으로 기다려주지 않는 것들 3종.. 아기, 반려동물, 자연ㅎㅎ

“엄마도 쓰세요”
직접 모자 골라주는 서윗한 우리 아기❤️

모자쓰고 같이 사진 찍자니까 갑자기 깔깔거리며 냅다 도망가는 아기…
제로야..같이 찍자며…take 1

제로야 같이 찍자며..take 2
엄마.. 너가 골라준 모자도 썼잖아.. 왜 도망가..
이렇가 오븟한 투샷 실패..ㅋㅋ

포토존 지나 옆으로 가면 그림 그리기 좋게 넓은 공간과
펜이 놓여져 있어, 마음껏 그리기도 하고 엄마의 걱정도 줄이는 곳!
바로 ”꿀벌들이 하는일“ 코너, 여기도 엄청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회차 시간이 끝나서 가야하는데… 너는 왜 아직도 가지를 못하니..아가야..
그렇게 시간을 전부다 쓰고나서 추방당하는(?)꼬맹이..ㅋㅋㅋ

연말까지 진행되는 꿀벌체험이니 매달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
다음에 떙볕에 내리쬘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오늘도 즐거웠다면 엄마는 그걸로 만조크!!
아가야~ 오늘도 내곁에 와준 너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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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