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임신준비하면서 임신이 되고나서의 소소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ㅎ
지난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있는 정기검진 내용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 포스팅에서 나온 제품들은 직접구매하고 먹어보고 올리는 후기이니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미리 말씀드립니다!!
- 유기농 마이카인드 엽산/철분제 + 코스트코 멀티비타민
: 엽산제나 철분제는 임신초기에 필요한 영양분이라 들었기에, 저희 부부 둘다 적은나이가 아니어서 아이를 갖는데 조금 신경써서 먹고싶어 직접 검색해서 구매했어요:) 각각 한병에 3만원 중반대로 구매했고 두달치의 알약이 들어있었어요
: 코스트코 멀티비타민은 가성비 괜찮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있고 또 500알이라는 엄청난 양이라 출산후에도 먹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만, 알약이 조금 큰게 저같이 알약을 잘 못삼키시는 분들은 반알씩 두번에 나누어 먹는것을 추천합니다..ㅠㅠ
임신초기 정기점진
- 2주에 한번꼴로 병원 방문하기
: 5주- 테스트기로 확인하고 그 주에 아기집확인, 7주- 임신확인증 발급, 9주- 정기검진, 11주- 정기검진
: 초기임신 정기검진은 질입구를 통해 아기집이 잘 자리잡았는지, 또 아기 초기심음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그러니 저처럼 왜 배로 검사하지 않고 질입구를 통해 검사하냐고 물어보시면 의사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실거예요ㅎㅎ;;)
- 임신확인증을 받고 보건소에서 임산부 엽산과 임산부 뱃지를 받았어요!
: 보건소에서도 임신초기에는 엽산을 중기이후에는 철분제로 나누어 지급해요 먹고 모자라면 더 받아올 수 있으나, 관할지역마다 지급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시고 받아오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예요!
: 임산부뱃지와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임산부 차량스티커 그리고 관할구역 내 보호 및 돌봄서비스 및 산전/산후 케어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코로나로 산모수업은 들을 수 없었고, 코로나로 인해 언제 또 다시 열리지는 모른다는 관할 보건소 이야기를 듣고 매우 안타까워 했답니다...ㅠㅠ아오!! 대신 관할구역 내 보호 및 돌봄서비스의 관한 내용은 보건소에 비치된 팜플렛을 통해 가능한 곳도 있다니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임신확인증으로 가까운 은행에서 바우처 받기
: 일태아 60만원 쌍태아 100까지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www.voucher.go.kr/common/main.do)예요!
: 병원진료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사용기한은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 삼성, 롯데, BC(우리은행) 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발급 및 체크카드 발급 모두 가능해요!
초기임산부를 위한 용품
- 임산부용 카시트
- 임산부용 배 보호대 및 온열장비(찜질팩, 온열매트 기타 등등..)
- 산전복대
- 임산부가 타고있어요 탈부착식 차량자석
- 임산부용 속옷
제가 초기에 했던것들을 이렇게 적고보니 초기엔 준비할것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중기에 접어들면 지금보다 준비할것들이 늘어날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임신/출산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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